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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1 1211 홍대 cafe noda
  2. 2009.01.25 압구정 _ 페이퍼가든 (paper garden) 5
  3. 2009.01.25 홍대 _ 물고기
  4. 2008.12.27 홍대 _ Del mundo 1
  5. 2008.06.14 대학로 _ 수다 1
  6. 2008.04.02 0330 아포가토 & 메이플월넛와플

1211 홍대 cafe noda

2009. 12. 21. 13:52



생애 첫 여행을 떠나기 전날, 까페노다.
두번째 방문인데 이날도 외관은 못찍었다.




연두부샐러드.
소스는 두부에 흔히 쓰는 간장소스인데, 위에 올린 아몬드덕분에 씹는맛이 좋다.
고소하고 상큼하고~


닭고기덮밥.
점심에 한솥도시락 치킨마요를 먹고 저녁에 또 닭고기덮밥+_+
부드럽고 맛있다. 여기 음식들이 대체로 간이 슴슴하고 부드러워서 뭔가 몸에 좋은일을 하는기분.


쯔유파스타.
국물이 흥건한 파스타는 처음인것 같네. 처음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시원하고 깔끔하고 좋았다.
여기음식답지않게 살짝 매콤.


후식으로 시킨 마끼아또와 라떼.
라떼는 우유가 좋은지 아주 고소했다.

-

언니의 깜찍한 선물 로즈허브화분과 손수만든 동전지갑을 모셔들고 집에 온 시각이 pm 11:30.
9시간있으면 내 생애 첫 여행이 시작되는데,
그간의 복잡한 심경+첫경험이라는 부담감+and so on 때문에 짐은 반도 못챙겼다.
잠은푹자야하고 시간은 없고 대강 생각나는것만 추려 담은후 이것저것 깨작대다 취침.
그리고 7일간 여행.

이제껏 살면서 가장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인 일이었는데, 거의 불편함이 없었다.
그래서 이젠 덜 생각하면서 살기로 했는데,
 어쨋거나 이번달안에 여행사진 정리할수 있을까?


압구정 _ 페이퍼가든 (paper garden)

2009. 1. 25. 07:36


 
 
 
 
 
 
 
 
 
 
 
 
 
 
 
 
 
 
 
 
 
 
 
 
 
 
 
하드정리하다가 찾아낸 사진;;
작년 여름이었던것 같다.
해물떡볶이가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안된다길래 대신 시킨 브런치세트하고 파스타.
파스타는 괜찮았는데 브런치세트는 진짜 별로였다. 
확트인 인테리어랑 천장 높은건 좋더라.

홍대 _ 물고기

2009. 1. 25. 03:47


                       
스웰시즌 콘서트 끝나고  들렀다. 
음료도 그렇지만 저녁에 파는 사이드메뉴가 참 맛있다
그러고보니 여기 처음왔을때도 클럽공연 끝나고였구나.
작년여름 롤링홀이었던것 같은데, 아.. 그때 진짜 황홀했지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너무 맛있어서 먹으면서도 소스에대해 한참 토론하다가 다다른 결론.
레시피를 알아도 독이다, 매일매일 해먹을테니까.
아 그런데 메뉴이름이 생각안나네;;; 



홍대 _ Del mundo

2008. 12. 27. 02:51


레몬스쿼시, 로얄밀크티, 후와후와쿠키, 안닌도후.

유명세에 비해 별로였지만, 테이블과 의자만큼은 너무 맘에 들었다.
나같은 오탁후가 혼자 시간때우긴 딱 좋을듯.

이렇게 외진 델 단번에 찾아낸 나,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무 이상해

대학로 _ 수다

2008. 6. 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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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아마도 까페모카와 라떼.
펠트공예도 강의하는모양이다.
직접만든 펠트공예품도 몇가지 팔고, 저 컵받침도 펠트공예품인듯.
라떼맛이야 다 거기서 거기지만 가격이 7~8천원선으로 조금 비싸다.
남자점원분이 친절하시고 선곡도 좋지만
선선한 저녁 야외테이블이 아니라면 큰 메리트는 없는듯.

마로니에공원 뒷편 미라클씨어터쪽 골목에 있다.

0330 아포가토 & 메이플월넛와플

2008. 4. 2. 21:23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저녁,
성대앞 어느 작은 까페에서.